CJ대한통운, 한달 간 국가보훈대상자 ‘택배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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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한달 간 국가보훈대상자 ‘택배비 무료’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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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CJ대한통운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처와 함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 및 선순위 유족을 대상으로 무료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라사랑 택배’ 행사를 실시한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나라사랑 택배’는 첫해 215건을 처리하는데 그쳤으나 접수 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지난해 경우 7630건, 금년도 1만건 이상 접수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8년간 누적 접수 건수는 총 4만여 건으로 비용으로 환산하면 약 2억 원에 이른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국가보훈대상자 본인 또는 선순위 유족은 CJ대한통운 고객센터 전화를 통해 이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안내에 따라 보훈 번호를 알려주고 택배를 접수한 뒤 택배기사가 방문했을 때 유공자증 또는 유족증을 제시하면 된다.

접수일 기준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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