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4일 ‘12회 교통문화발전대회’ 개최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성남 수정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윤익진 고문이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12회 교통문화발전대회’에서 교통안전 유공자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윤 고문은 1994년부터 출퇴근길 사거리 교통 보조 활동, 폭설 제설작업 지원, 스쿨존 교통 지도, 교통안전 캠페인 등 활동을 해왔다. 가로수교통봉사대 유만생 대장 등 7명은 대통령 표창을, 온양교통 이주일 승무원 등 11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행사에서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세상,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교통안전실천 의지를 다지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행사장에는 전복가량 탈출 체험 및 가상현실(VR) 음주운전 체험 등 장소와 교통퀴즈, 소화기 사용법 체험 등 시민 참여형 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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