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접수…1인당 2개 응모 가능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휠체어 이용자를 비롯해 교통약자가 탑승 가능한 고속·시외버스 도입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개발한 ‘휠체어 탑승가능 고속·시외버스’의 명칭을 공모한다.
‘휠체어 탑승가능 고속·시외버스’는 휠체어 전용 승강구, 탑승설비 및 운행중 안전성 확보를 위한 고정장치들을 설치한 차량이다. 국토부는 올해 10월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공모전 응모는 1인당 2개로 제한되고, 접수는 오는 21일까지 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5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시상한다.
한편 공모전 관련 문의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안전연구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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