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용달협회 조재권 이사장 체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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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용달협회 조재권 이사장 체제 출범
  • 윤영근 기자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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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부산용달협회에 조재권 이사장 체제가 출범했다.
부산용달협회는 지난달 27일 오전 크라운호텔에서 제28기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13억원 규모의 2004년도 수지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정길 부산시 교통문화연수원장과 추교환 대구용달협회 이사장을 비롯한 각 시·도 용달협회 이사장 등 관계 내빈들과 대의원들이 참석했다.
부의 안건 심의에 들어가서는 전년도 사업보고 및 수지 결산안과 올해 사업계획 등을 심의, 통과시켰다.
이어 이사장 이·취임식을 갖고 제9대 조재권 이사장이 정식 직무에 들어갔다.
조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용달화물운송이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전환됨을 발전의 돌파구로 활용, 용달차량의 과잉공급으로 협회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는 한편 협회원 복지사업의 확충 및 개선에 협회의 전 업무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달협회는 올해 주요 사업계획으로 ▲직영 정비사업 확충 ▲이동정비 서비스 시스템 구축·운영 ▲신차 공동구매사업 ▲회원상조(장례·예식) 사업촉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7, 8대 이사장과 연합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용달화물 운송사업의 발전에 큰 족적을 남긴 서상호 전임 이사장에게 공로·기념패와 행운의 열쇠를 증정했다.
윤영근기자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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