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법인택시 안전관리 합동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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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법인택시 안전관리 합동 지도점검 실시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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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지역 법인택시를 대상으로 관계기관 안전관리 합동점검이 실시된다.

부산시는 자치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택시조합과 합동으로 오는 19일부터 8월23일 기간 중 18일간에 걸쳐 ‘2019 법인택시 안전관리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법인택시의 안전사고 예방과 택시 이용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실시한다.

대상은 96개업체 1만661대 중 2017년 점검을 받지 않은 업체와 지난해 과태료 처분을 받은 업체 등 48개 업체 4606대다.

점검내용은 ▲자동차 안전기준 및 불법구조 변경 등 안전운행에 관한 사항 ▲운전자 자격요건, 운수종사자 교육 등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승객 편의시설(좌석, 에어컨 등) ▲자동차 불법정비·점검 및 택시미터기 위법 사용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시는 점검결과 위법사항이 적발된 택시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징금 및 과태료 부과 등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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