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새로운 소형 SUV 차명은 ‘셀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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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새로운 소형 SUV 차명은 ‘셀토스’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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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고 강인한 SUV 이미지 담겨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기아자동차가 다음달 출시를 앞둔 글로벌 소형 SUV 차명을 ‘셀토스(SELTOS)’로 확정했다. 차명 ‘셀토스’는 ‘스피디(Speedy)’와 ‘켈토스(Celtos)’ 합성어로,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헤라클래스 아들 켈토스의 용맹하고 도전적인 이미지를 활용함으로써 당당하고 강인한 소형 SUV를 연상시킨다.

기아차는 ‘셀토스’ 디자인 경쟁력은 물론 주행성능, 품질 등 상품성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 지역에서 동일 차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RV 프로페셔널’ 기아차는 새로운 글로벌 SUV 기대주인 ‘셀토스’ 출시를 계기로 소형부터 대형까지 아우르는 SUV 라인업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셀토스’는 혁신적이고 대범한 스타일과 차별화된 감성적 가치가 응축된 ‘콤팩트 시그니처’를 핵심 키워드로 개발됐다. 정통 SUV 스타일을 모던한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외장디자인, 젊은 고급감을 강조한 내장디자인, 기존 소형 SUV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즐겁고 편안한 주행성능 및 탁월한 공간감을 갖췄다. 또한 탑승자 감성적 만족감까지 고려한 첨단 신기술 조화에 집중함으로써 기존 소형 SUV와는 차원 다른 하이클래스 SUV 차별화된 상품성을 제공한다.

기아차는 ‘셀토스’를 이달 인도에서 글로벌 언베일링을 통해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7월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글로벌 출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셀토스는 타깃 고객인 당당히 자신을 표현하는 밀레니얼 세대 이미지와 유사하다”며 “대범한 스타일과 젊은 고급감이 돋보이는 하이클래스 소형 SUV 셀토스를 통해 자신감 있는 스타일과 라이프를 완성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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