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속,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사회공헌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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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속,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사회공헌 업무협약
  • 안승국 기자 sgahn@gyotongn.com
  • 승인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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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중앙고속은 지난 5일 경기도 화성시 중앙고속 본사에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버스광고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노연웅 중앙고속 대표 이사, 이광석 관리본부장, 장성현 고속사업본부장, 이근우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회장과 김진호 이사, 채수연 이사, 김정희 사무총장등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각종 재난 및 재해 피해자를 위한 모금과 구호활동, 기후 난민 지원 사업 수행을 위한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라 각종 재해나 재난이 발생할 경우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범국가적인 긴급 모금에 적극 협력하고, 해외 기후 난민을 돕기 위한 참여형 모금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를 활발하게 전개할 방침이다.

 

노연웅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최근에 발생한 동해안 지역 산불을 비롯해  국가적인 재난이 발생할 때 누구보다 먼저 현장에 달려가는 전국재해구호협회의 활동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며 “중앙고속도 더 많은 국민들이 희망브리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고속은 1971년 창립된 이래 48년간에 걸쳐 ‘안전, 친절, 봉사’를 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결과 지난해에는 전국에 산재한 4400여 개 운수업체 중 안전부문 최우수업체로 선정되어 인증서와 함께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영 서비스 평가부문에서도 우수업체로 선정돼 대표적인 고속버스 회사로서 국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각종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의연금품의 통합적인 관리와 배분을 위해 발족한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재난 피해자들을 위한 국내 최고의 모금 및 구호기관으로 자리잡았다. 협력 네트워크 허브를 완벽하게 구축한 세계적인 수준의 예방기관으로 평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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