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승용차요일제 ‘인터넷 입소문내기’ 경품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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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승용차요일제 ‘인터넷 입소문내기’ 경품이벤트 진행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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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시는 승용차요일제를 인터넷에 홍보하고 젊은층의 신규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인터넷 입소문내기 경품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누구나 응모 가능한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시 블로그에 접속한 뒤 홍보 웹페이지를 본인의 블로그, 카페 또는 페이스북과 같은 SNS에 퍼가고 댓글을 남기면 된다.

시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컴퓨터로 추첨해 이달 말까지 100명에게 1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승용차요일제’란 월요일부터 금요일 중 하루를 정해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승용차를 운행하지 않는 자발적 시민실천운동이다. 참여자에게는 자동차세 10%(연납하면 최대 19%),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주거지 주차요금 20%, 민간가맹점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승용차요일제는 미세먼지, 교통체증, 에너지 과다 소모 같은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세금과 주차비도 아낄 수 있는 다양한 효과가 있는 시책”이라며 “이 제도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나 구·군 교통과를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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