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여름휴가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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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여름휴가 즐기세요”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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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여름 관광지 40곳 소개

[교통신문]【경남】경남도가 도내에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대표 관광지 40곳을 소개했다.

빼어난 경치를 감상하며 더위를 날리고 싶다면 사천 남일대해수욕장<사진>, 은빛 고운 모래를 밟으며 해수욕을 즐기고 싶다면 남해 상주은모래비치를 추천한다.

김해 장유대청계곡, 의령 찰비계곡, 함양 한식계곡과 칠선계곡, 거창 월성계곡도 무더위를 날리며 지친 심신을 휴식하기에 제격이다.

푸른 자연 속 힐링을 꿈꾼다면 '창원 편백숲 욕(欲)먹는 여행'과 밀양 얼음골, 3만 그루 대나무밭이 있는 거제 맹종죽테마파크도 좋다.

양산 배내골과 법기수원지, 국내 최대 자연늪인 우포늪 힐링쉼터, 산청 동의보감촌도 관광객들로부터 호응받고 있다.

인스타그램 등 SNS 속에서 자주 보는 '감성여행'을 떠나보고 싶다면 밀양 트윈터널, 함안 아라홍련 연꽃테마파크, 함안 강주리 해바라기 마을, 고성 상리면 연꽃공원도 빼놓을 수 없다.

각종 체험을 함께하며 다양한 추억을 쌓고 싶은 가족들에게는 김해 가야테마파크와 롯데워터파크, 합천 고스트파크를 추천한다.

도시를 잠시 떠나고 싶다면 진주 가뫼골 농촌체험마을과 목공예전수관, 밀양 평리산 대추마을, 남해 유포어촌체험마을로 향해보는 것도 좋다.

휴가철 필수코스인 레포츠는 창원 짚트랙&99타워, 고성 당항포 요트&스쿨, 하동 금오산 짚와이어, 산청 경호강 래프팅으로 즐길 수 있다.

통영 한산도 바다체험 축제(6.15∼6.16), 거제 바다로 세계로(8.1∼8.4), 합천 바캉스축제(7.26∼7.30) 등 다가오는 축제 역시 여름휴가의 낭만을 한층 더할 예정이다.

이밖에 통영 소매물도와 비진도, 거제 외도와 내도, 사천 신수도 등도 여름철 경남 대표 섬 관광지들로 꼽힌다.

도가 여름 휴가철 대표 관광지로 소개한 40곳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남관광길잡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철 도 관광진흥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남쪽빛 감성여행지 경남에는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와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며 “경남을 찾아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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