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화물협회와 전국화물공제조합 부산지부는 지난 5일 금정구 회동수원지 둘레길에서 회원 및 임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물가족 자연보호 캠페인 및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부산시 명장정수사업소 회동지소 입구에서 집결한 참석자들은 둘레길을 걸으면서 회원들간 우의와 친목을 다지는 한편, 부산시민의 식수원이자 상수원 보호구역인 회동수원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자연보호 캠페인도 병행했다.
신한춘 이사장은 “현재 우리 업계는 오랜 불황과 물동량 감소로 인한 전례 없는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 속에서도 회원들 간에 화합과 소통으로 하나가 되어 차주와 손을 맞잡고 상생하는 아름다운 풍토를 조성한다면 이 위기는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