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디, 스타트업액티비티그룹(SAG)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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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디, 스타트업액티비티그룹(SAG) 업무협약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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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여개 스타트업 커뮤니티 SAG 전용 제휴페이지 개설 ​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물류 서비스 중개 플랫폼 센디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커뮤니티 ‘스타트업액티비티그룹(이하 SAG)’ 소속 700여개 스타트업 업체들을 상대로 전용 제휴페이지를 개설하고 전담팀을 배치·가동한다.

센디는 SAG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화물차량의 주선과 관리 운영 등의 물류 제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SAG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소통창구로 700여개 스타트업 대표들이 30여개의 다양한 액티비티 및 정보공유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3년차 커뮤니티다.

해당 채널에 화물운송 물류 대행 상품과 화물차가 필요한 만큼 사용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가 개통되고, 협약에 따라 SAG 회원사를 위한 제휴페이지와 전용 상담원, 운송 할인쿠폰 등을 제공하게 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정재욱 센디 이사는 “SAG 회원사 중 서비스 시작 단계에서 물류를 직접 운영하는데 다소 애로가 있거나 자체 물류 시스템을 구축·운영에 대한 위험부담과 물동량의 유동성과 비용문제에 고민이 상당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이번 협업으로 SAG 회원사들은 핵심 역량을 주력 사업에 집중함과 동시에 다른 영역은 오퍼레이션을 활용, 물류 분야 전문가를 통해 효율성 확보가 가능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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