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혹평 속에도 시청률 소폭 상승에 촬영지 투어 관심도 급증...시리즈로 제작 이번 건 몇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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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혹평 속에도 시청률 소폭 상승에 촬영지 투어 관심도 급증...시리즈로 제작 이번 건 몇부작?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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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스달 연대기 포스터)

tvN 주말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가 무수한 논란에도 높은 화제성을 유지하고 있다.

아스달 연대기는 가상의 공간 아스에서 최초의 도시 아스달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아스달 연대기는 ‘태양의 후예’로 큰 사랑을 받았던 송중기의 3년만의 드라마이자 결혼 후 첫 출연작으로 방영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아스달 연대기는 1회 시청률 6.7%, 2회 시청률 7.3%를 기록해 무난히 출발했다. 하지만, 수백억 원의 제작비가 사용된 대작임에도 부실한 CG와 미국드라마 왕자의 게임과의 유사성으로 아스달 연대기는 일부 시청자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왕자의 게임 표절 논란은 인물들의 의상 컨셉과 디자인이 유사하고 캐릭터 포스터도 왕자의 게임의 캐릭터 포스터와 비슷한 구도를 보여 왕자의 게임 팬들에게서 거센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이에 아스달 연대기의 제작사 스튜디오 드래곤의 주가가 급락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스달 연대기는 비난에도 불구, 지난 6월 9일 방영된 아스달 연대기 4회에서 시청률 7.7%를 기록해 소폭 상승했다.

아스달 연대기 촬영지도 화제의 중심에 섰다. 아스달 연대기 촬영지는 경기도 오산에 있는 세트장으로 현재 오산시는 아스달 연대기 촬영지를 구경하는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아스달 연대기 촬영지 투어 ‘아스달 탐방로’는 총 11회 운영되며 각 회차별 25명만 모집한다. 아스달 탐방로 신청은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아스달 연대기는 제주도에서도 촬영을 한 바 있으며 최근 브루나이로 해외 촬영을 떠나기도 했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는 시리즈로 기획됐으며 이번에 방영하는 아스달 연대기는 총 18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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