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대구지역본부와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대구버스노동조합은 지난 10일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에서 '제61회 운전사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균 대구버스조합 이사장, 김기철 대구택시조합 이사장을 비롯 대구시 관계자와 버스·택시 사업자단체, 운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은 개회사에서 “버스·택시 운수업에 종사하는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복리증진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병화 대구버스노동조합 조합장은 “버스·택시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노조로서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버스·택시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식이 있었다. ▲고용노동부장관표창=강신만(우창여객), 이상문(신우운수분회)▲대구시장표창=최재영(시민택시분회), 조성권(대일버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표장=조기환(우진교통), 김정대(세한운수분회) ▲택시연맹위원장표창=이상복(진양택시분회) ▲버스연맹위원장표창=이광호(세운버스지부) ▲한국노총지역본부의장표창=김용수(대명교통지부), 김영찬(천우운수분회) ▲대구택시조합이사장표창=권준욱(신우택시분회) ▲대구버스조합이사장표창=장형욱(한일운수)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장학금=이윤지(계명대학교) ▲대구버스노조장학금=천수빈(대구과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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