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남동경찰서와 ‘교통사고 예방 간담회’ 개최
[교통신문]【인천】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본부장 김용헌)는 지난 12일 인천남동경찰서(서장 유진규)와 관내 교통 사망사고 예방 및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6월 현재 남동경찰서 관할지역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년대비 50%이상 감소했으나,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 따른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의견을 나누며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공단에서는 무단횡단 보행사고 예방을 위해 어르신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효자손, 지팡이 등 안전용품을 보급하기로 했다.
또한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지속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무단횡단방지 펜스와 중앙분리대 설치 등 지속적인 시설개선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련기관에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향후 공단과 경찰서는 인천시가 선진교통안전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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