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달달한 애정을 뽐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김민흐와 홍상수가 팔짱을 낀 채 웃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희는 담배를 손에 들고 있는 홍상수의 팔짱을 낀 채 웃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의 애정 넘치는 일상이 돋보인다. 해당 사진은 영화 촬영 중 찍힌 것으로 추정된다.
또 14일(오늘) 홍상수 감독이 아내 A씨에게 제기한 이혼소송 1심 결과가 나온다는 소식이 드러났다.
서울가정법원 가사2단독 김성진 판사는 홍 감독과 A씨의 이혼 여부에 대한 결론을 선고할 예정이다.
홍 감독은 배우 김민희와 불륜설이 불거지자, “김민희를 사랑한다”라고 공식석상에서 언급해 연인 사이를 인정해 논란을 일으켰다. 두 사람은 꾸준히 작품 활동도 함께하며 공개 연인으로 자리 잡았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홍 감독은 지난 2016년 A씨를 상대로 이혼조정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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