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맛집 ‘기원뚝배기’ 해물갈치조림에 옥돔구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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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맛집 ‘기원뚝배기’ 해물갈치조림에 옥돔구이 서비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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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제주도는 아열대성 기후를 보여 육지와 다른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우리나라 최대의 섬 제주도 중 서귀포시는 남쪽으로 남해에 인접하고 북쪽으로는 한라산의 연봉을 사이에 두고 제주시와 경계하고 있다.

제주도의 바람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그 대표적인 것이 가옥이다. 제주도의 평화로움은 소박한 가옥의 지붕에서부터 시작된다. 제주도의 지붕이 섬 곳곳에 널려 있는 오름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오름과 제주도 가옥의 지붕은 차이가 크다. 오름은 경사가 급한 반면 제주의 가옥은 지붕 경사가 완만하다. 우리나라에서 강수량이 가장 많은 지방이지만 바람이 강하기 때문이다.

제주도의 지붕은 강풍에 지붕이 망가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용마름을 하지 않는다. 육지에서도 해안가보다는 내륙으로 갈수록 용마름을 웅장하게 처리한다. 제주도에서는 처마의 높이도 낮게 해 바람에 받는 압력을 최소화하고 있다. 바람이 강한 어느 해안가에서는 가옥 주변의 돌담을 상모루 높이까지 쌓은 곳도 있다. 개량된 가옥은 대부분 우진각 지붕이다. 이는 섬 지방 어디에서나 비슷하다. 우진각 지붕이 바람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바람이 많은 제주의 특이한 자연환경은 제주 가옥뿐만 아니라 삶에도 많은 영향을 끼쳐 육지에서 볼 수 없는 이색적인 모습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로 인해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은 비행기로 한 시간이면 도착한 제주에서 일상을 벗어난 새로운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삼다도 제주도에는 해산물 요리가 많다. 제주도 서귀포 중문 맛집 '기원뚝배기'의 천연 약초 숙성의 양념을 넣은 해물갈치조림을 먹기 위해 여행객은 물론 현지인들도 많이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갈치를 비롯한 생선은 특유의 비린 냄새가 있어 이를 잡기 위해 이 업소는 천연 약초를 숙성한 양념을 사용하고 있다. 양념 맛이 좋아 양념과 밥을 비벼 먹어도 좋다고 한다. 그리고 중문관광단지 맛집 기원뚝배기의 해물갈치조림에는 통갈치와 함께 문어, 새우, 생전복 등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가 맛이 일품이라고 한다.

제주 맛집 ‘기원뚝배기’에서 해물갈치조림을 주문하면 옥돔구이와 성게국이 서비스로 제공된다. 그리고 통갈치조림정식 A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옥돔구이와 성게국이 기본 상차림에 나오지만 추가로 옥돔구이와 성게국을 각 하나씩 더 제공하여 손님들이 푸짐하게 식사할 수 있게 했다.

밑반찬은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여 직접 만들고 있다. 기원뚝배기는 매일 새벽 전라도 엄마의 정성을 담아 약 10여 가지의 밑반찬을 매일 만들어 손님 상에 올리고 있다. 이 업소는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항상 정성을 담아 모든 요리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도 맛집 기원뚝배기는 이른 아침부터 여행 길을 나서는 이들을 위해 아침 식사 메뉴를 준비하고 있으며 오전 7시부터 영업을 시작하기 때문에 제주 중문 아침식사 맛집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저녁에는 오후 10시까지 영업하며 연중무휴다. 손님들의 편의를 위해 영업시간 내 호텔 픽업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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