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중 복합필터 車 공기청정기 ‘이톰 UFO’ 눈길
상태바
3중 복합필터 車 공기청정기 ‘이톰 UFO’ 눈길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9.0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니악, 시장 공략…콤팩트한 크기, 디자인 장점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매니악이 자동차 실내의 미세먼지와 악취를 동시에 제거할 수 있는 교체형 3중 복합 필터를 적용한 공기청정기 ‘이톰 UFO’를 선보이고 본격 판매에 나섰다.

콤팩트한 크기와 유려한 디자인이 장점으로, 기존 차량용 공기청정기보다 작은 158mm의 너비와 38mm의 높이를 가지고 있다. 각이 강조된 메카닉이 아닌 UFO를 연상케 하는 원형 디자인이 적용됐다.

차량 대시 보드 위에 올려놓고 사용해도 주행에 문제가 없으며, 지름 130mm의 미끄럼 방지 패드(젤패드)가 기본 제공돼 설치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 주행 중에도 흔들림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톰 UFO는 헤파 필터, 활성탄 필터, 음이온 스펀지로 이루어진 교체형 삼중 복합 필터를 통해 3단계로 미세먼지와 유해 악취를 제거한다. 제품 하단의 저소음 팬을 통해 유입된 유해 물질은 음이온이 발생하는 먼지 집진 스펀지 필터를 거쳐 1차로 제거되고, 0.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H13 등급 헤파 필터를 통해 PM2.5 초미세먼지를 2차로 제거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활성탄 필터를 거치면서 포름알데히드와 벤진 등의 유해가스와 곰팡이, 세균, 생활 악취를 제거해준다. 한쪽 면만이 아닌 360도 어라운드 형태의 전방위로 공기를 정화해주는 것도 장점이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이톰 UFO 전면에는 정전방식의 터치식 전원·풍속 버튼이 적용됐다. 간편하게 터치만으로 전원 On·Off가 가능하며, 1·2단계의 퐁속 조절도 가능하다. 차량에 전원이 연결되어 있으면 시동 시 자동으로 전원 인가와 함께 풍속 1단계로 작동하며, 한 번 더 터치하면 풍속 2단계로 동작한다. 더불어 각 터치 버튼은 블루 LED를 통해 전원 여부와 풍속 상황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공기 청정에서 그치지 않고 방향제로도 활용할 수 있다. 제품 측면에는 고체 형태의 디퓨저 방향제를 수납할 수 있는 서랍식 디퓨저 공간을 갖추고 있어 미세먼지 걱정이 없는 공간이라면 원하는 향으로 공간을 채울 수 있다.

범용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USB를 통해 전원을 공급받으며 차량용 USB 포트, 노트북, 충전 어댑터, 보조배터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