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승봉도, 보기만 해도 감탄이 절로 '고즈넉한 섬에서 보는 석양과 밤하늘의 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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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승봉도, 보기만 해도 감탄이 절로 '고즈넉한 섬에서 보는 석양과 밤하늘의 별까지'
  • 곽종현 기자 jhkwak83@gyotongn.com
  • 승인 201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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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여행 블로그

사승봉도가 16일 핫이슈로 등극했다.

사승봉도는 유인도인 승봉도에서 약 2.2㎞ 떨어진 무인도로, 전체 면적이 16만8910㎡, 둘레가 3㎞ 정도 되는 작은 섬이다. 섬의 북쪽과 서쪽 해안은 모래 해변이지만, 동쪽은 거칠고 경사가 급한 갯바위 해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승봉도까지 여객선으로 직접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승봉도에서 사승봉도까지 낚싯배를 한 번 더 타야 하지만, 이용객이 많은 피서철에는 낚싯배가 수시로 운항하고 있어 쉽게 갈 수 있다.

모래벌판에서는 비단조개ㆍ바지락ㆍ고동 등을 잡거나 일광욕ㆍ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고즈넉한 섬에서 보는 석양과 밤이 되면 더욱 돋보이는 밤하늘의 별까지 사승봉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길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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