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구미 시내버스회사인 일선교통은 최근 3일간 무을면 소재 춤새마을 도농교류센터에서 임직원 및 운수종사자 18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양교육 및 노사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양교육에서는 한국중앙개발원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CPR 및 성희롱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강사가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습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처치요령 등을 설명해 운수종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박상섭 일선교통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고객만족을 위한 친절 및 안전운전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노사한마음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노사 및 전직원이 하나가 돼 족구, 배구, 풋살 등 다양한 종목의 운동경기를 즐기는 친목과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이창형 구미시 대중교통과장은 “구미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선진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특히 운수업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고객응대, 상황별 응대의 기본요령, 버스 유형별 민원사례, 4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 등에 대해 특강을 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