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문경시는 최근 영강체육공원에서 택시 종사자 및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택시 내 쾌적한 환경을 위해 ‘금연택시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간접흡연에 취약한 장소인 택시 내 피해를 줄이고 승객의 건강보호 및 차내 금연으로 쾌적한 택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시는 ‘택시 안에서는 금연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금연 홍보 부스를 운영해 금연 전문상담사가 폐활량과 일산화탄소 등을 측정하고 음주·비만 체험행사를 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제고시키고 있다. 또한 금연의 중요성과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흡연욕구 예방을 위해 구강청결제와 비타민 등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금연 환경 조성으로 주민의 자발적 금연을 유도해 간접흡연 없는 깨끗한 도시 환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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