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송 근처 ‘자르딘 타운하우스’, 아파트&단독주택 이점 한꺼번에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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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송 근처 ‘자르딘 타운하우스’, 아파트&단독주택 이점 한꺼번에 품는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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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 데크가 포근하게 느껴지는 개폐식 수영장이 돋보이는 넓은 전원주택, 여름에는 아이들이 수영할 수 있는 수영장으로 겨울에는 리모컨으로 수영장을 닫아 데크로 활용하는 이곳에는 3대가 함께 살고 있다.

3대가 함께 살기 시작한 건 작년부터 심한 아토피염과 ADHD를 앓던 아들 민수의 건강을 위해 서울 생활을 접고 알아보다가, 장인어른 댁 근처 통일로변으로 내려와서, 파주운정타운하우스 각각 2필지를 분양 받고 한 채는 지중해풍으로 한 채는 모던 화이트 블랙으로 멋을 낸 실용적인 집을 지었다. 

새로 지은 파주타운하우스는 장작 벽난로 대신에 펠릿 스토브를 사용하고 있어서, 한 포대에 20kg 펠릿 연료를 실내에 두고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영하의 날씨에 가족들이 모여 원목을 자르고 갈고 바니쉬를 칠해서 멋진 원목 거치대를 만들었다. 2x4 화이트 구조목을 필요한 치수대로 슬라이딩 원형 톱으로 제판을 했다.

 파주타운하우스에서 시시각각 가족이 모여 공동 작업을 하다 보니 끈끈한 정이 더욱 돈독해지고,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과 더불어 웃음꽃이 피어나고 있다. 순간순간을 기념하는 사진을 추억속에 차곡차곡 쌓아가며 샌드 페이퍼로 원목의 거친 면을 매끈하게 갈아내고 있다. 원목 표면을 매끄럽게 갈아낸 다음 바니쉬를 붓으로 꼼꼼히 칠해준다. 30분 간격으로 2회 도장을 하고 건조시켜 완성시킨다.

아파트와 달리 이웃과 모여 바베큐 파티도 하고 소통을 하며 지내니 사람사는 내음 또한 만끽할
수 있다. 서울타운하우스 못지않게 통일로변 자르딘 타운하우스는 전체단지가 숲으로 쌓여 있고 길 건너편엔 공릉천으로 물 또한 있는 배산임수이며 이마트 예정지가 도보로 가능하며 문화위락 시설까지 이용할 날이 멀지 않아 산속이나 시골 끝에 있는 전원주택의 적적함은 느낄 필요없이 인프라와 편리함을 누릴 수 있는 파주전원주택이 자르딘 타운하우스이다.

 이처럼 실내 구조와 인테리어가 이쁘고 세련되서 방송용으로 많이 촬영해가고 있다. 가족의 건강과 친목, 사랑을 더욱더 가까이 느끼고자 대가족이 이동하는 사례로 타운하우스매매가 점점 늘고 있다. 

지하창고를 만들어, 오랜 시간 동안 묵는 그윽한 와인병들을 보관하는 독특한 공간도 소유하고 분위기 있는 장독에 청초롱하게 피어오르는 꽃잎처럼 욕심피우지 않은 소유, 이런 하나하나 나만의 공간을 꿈꾸는 운정전원주택 자르딘 타운하우스는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고 중동부 전선에서 도솔산 지구전투, 924고지 등 수많은 작전을 함께 수행했던 ‘한미 해병 참전비’ 작품 또한 감상할 수 있는 통일로 입구에 모델하우스가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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