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 GREEN AGRO HOUSE, 농업 생산에 특화된 스마트팜 솔루션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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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 GREEN AGRO HOUSE, 농업 생산에 특화된 스마트팜 솔루션 제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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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구온난화, 농경지 축소, 고령화 등에 따른 농업 침체기가 이어지면서 첨단 기술을 활용한 농업 활성화가 늘어나고 있다. 이상 기후에 의해 생산량이 감소하고 재배 작물의 변화 현상이 발생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기이한 현상이 발생하면서 첨단 농업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자연스럽게 효율적인 농업 활동에 대해 눈길이 몰리고 있는데 그 중 ‘스마트팜’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기술은 정보통신기술과 자동화 설비를 이용해 농업 환경을 최상의 상태로 관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앱기반 서비스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재배 환경의 온도, 습도, 일조량, 토양, 이산화탄소 등 여러 가지 요소를 측정하거나 조절할 수 있으며 농장에 설치된 센서가 자체적으로 농장을 관리한다.

스마트팜은 날씨나 농업 환경 등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지는 기존 방식과 달리 자동화 시스템으로 작물의 재배 환경을 관리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이나 아직 활성화되지 않은 탓에 차츰 한계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우즈베키스탄 현지 법인업체 ‘SAM GREEN AGRO HOUSE’가 농업 생산에 특화된 스마트팜 솔루션을 제시해 관련 업계에서 크게 주목 받고 있다.

해당 업체는 농업 활동에 최적화된 스마트팜 기술을 통해 농작물 대량 생산 및 부가가치에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시와 공식 협약을 맺고 농지를 부여 받고 스마트팜을 활용한 농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으로 농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러한 플랫폼은 앱기반 서비스로 운영되어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작물 재배 환경을 제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작물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기존 방식으로 재배한 작물보다 맛과 효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러시아가 시가 대비 2~3배 높은 가격으로 전량 매입하고 있다.

브랜드 측에 다르면 해당 서비스는 합리적인 도입 비용과 편리한 사용 방법으로 기존 식량 생산방식으로 획기적인 개발에 목표로 두고 있다고 한다. 현재 농업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첨단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농업 컨설팅을 위해 15ha(약4만5천평) 규모의 샘플하우스 구축에 착수, 현재 공사 진행 중이다.

SAM GREEN AGRO HOUSE 관계자는 “스마트팜은 기존 재배 방식을 개선한 신개념 농업 솔루션으로 농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 농가 환경부터 경영 데이터까지 확인할 수 있어 높은 품질의 작물을 생산하는 것은 물론 대량 생산을 통해 전세계 식량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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