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교통안전 집중 케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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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교통안전 집중 케어’ 활동
  • 임영일 기자 yi2064@gyotongn.com
  • 승인 20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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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임영일 기자]【경기】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는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보다 증가한 성남 분당, 용인 동부지역을 대상으로 6월 한 달 동안 ‘교통안전 집중 케어’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용인시, 분당경찰서, 용인동부경찰서와 경기개별화물협회, 경기남부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유관기관이 대거 참여하며, ▲화물차와 이륜차 합동단속 ▲교통사고 다발지역 중보행자 계도활동 ▲교통안전용품 배포 ▲교통사고 예방 현수막 게시 ▲동시다발적 캠페인 등을 진행키로 했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6월5일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서 분당경찰서와 녹색어머니연합회가 함께 ‘집중 케어 활동’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교통법규 준수! 교통사고 줄이기 첫 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어 6월11일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서 교통사고에 취약한 화물차와 이륜차를 대상으로 불법 튜닝, 안전기준 위반 등 집중 단속과 함께 용인휴게소 등 화물차 운전자가 모이는 곳을 직접 찾아가 졸음운전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계도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경기남부본부는 교통안전활동이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지속관리주간’을 운영해 경기남부지역 전체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상언 본부장은 “매월 교통사고 증가지역을 선정해 ‘집중 케어’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교통안전 케어활동이 경기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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