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볼트EV’, 지자체로부터 꾸준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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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볼트EV’, 지자체로부터 꾸준한 선택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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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청, 지난해 9대 이어 3대 추가 구매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쉐보레 순수전기차 ‘볼트EV’가 지자체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GM이 14일 인천 부평구청에 업무용 차량으로 ‘볼트EV’ 3대를 전달했다. 볼트EV는 국내 시장서 팔리는 전기차 가운데 처음으로 1회 충전 거리 300km 이상을 기록했고, 2017년 출시된 이래 2년 연속 계약 개시 당일 완판 기록을 세웠던 모델. 한국GM은 볼트EV가 뛰어난 주행성능과 경제성으로 개인 고객은 물론, 지차체와 기업 업무용 차량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부평구청은 지난해 8월 관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복지 상담 및 방문 건강관리 등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복지 업무용 차량으로 볼트EV 9대를 구입했다.

부평구청 측은 “이번 볼트EV 추가 구입은 올해 구매할 수 있는 친환경 차량 전량으로, 안전을 포함한 차량 성능과 공간 활용성 그리고 경제성에 대한 높은 사용자 만족도가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한국GM 관계자는 “올해 5월까지 볼트EV 누적 판매량(1429대) 중 20% 이상이 지자체나 기업 등 업무용 차량으로 판매됐다”며 “국내 장거리 전기차 시대를 최초로 개척한 볼트EV에 대한 개인 고객의 높은 구매 만족도가 점차 지자체와 기업 고객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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