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안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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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안전 캠페인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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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인천서 어린이 대상 실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GM ‘쉐보레’가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체험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쉐보레는 국제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코리아’와 공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연중 캠페인. 6월 한 달 동안 인천지역 어린이 800여명을 대상으로 12회에 걸쳐 교통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첫 체험 교육이 시작된 14일, 인천에 있는 ‘부평꿈나무교통나라’에서 유치원생 등 7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체험 교실이 진행됐다. 이날 체험 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안전 강사 지도에 따라 스마트폰과 이어폰 등 보행 중 휴대 전자기기 사용 및 자동차 주변 사각지대 위험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자동차 사각지대 위험성을 환기할 수 있는 차량 부착용 반사 스티커와 어린이 가방에 부착하는 안전 네임태그 등 다양한 안전 용품을 참가 어린이에게 제공했다.

 

황지나 한국GM 홍보부문 부사장은 “보행 중 휴대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어린이들이 안전을 위해 올바른 보행습관을 기르도록 교육에 나서게 됐다”며 “쉐보레는 가장 안전한 차를 공급하는 것을 넘어서서 일상생활 교통안전까지 책임지는 안전한 자동차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올해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5월 서울안전한마당에 참가해 어린 자녀를 둔 부모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10월까지 서울지방경찰청과 연계해 서울 지역 초등학교 31곳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11월에는 인천지역 초등학교 어린이 대상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 위험성 및 모의 체험 교육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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