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울릉도에서 ‘무상점검 서비스’
상태바
쌍용차, 울릉도에서 ‘무상점검 서비스’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20일, 3일간 방문점검 진행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2019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울릉도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울릉도에서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차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쌍용차 고객은 점검 기간 동안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서비스를 비롯해 각종 오일류 및 부동액·워셔액 등 점검·보충, 여름철 운행을 앞두고 타이어 마모 상태 점검 및 에어컨 필터 점검을 비롯해 쾌적한 운행을 위한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 차량정비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차량 구매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구입 관련 상담도 진행된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5월 인천 옹진군 및 전남 신안군과 완도군 9개 섬에서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했다. 차량 점검 후 지역 특성상 관광객이 많은 점 등을 고려해 환경 보호 차원으로 섬 내 쓰레기를 주우며 자원봉사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