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2019 기술경진대회’ 개최
상태바
포드코리아, ‘2019 기술경진대회’ 개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려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가 지난 13일 포드 트레이닝센터에서 ‘2019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기술경진대회는 포드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포드 테크니션 인재 양성 프로그램 일환으로,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기술경진대회 개최에 앞서 테크니션 60명을 대상으로 예선 대회도 진행됐다. 첨단 장비를 이용한 차량진단, 기술과 제품 이해도, 기술자료 분석 등 이론 테스트를 진행하는 예선 대회를 통해 상위 9명이 최종 기술경진대회 참가자로 선정됐다.

예선 대회 상위 통과자 9명은 13일 열린 기술경진대회에서 차량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하고 프로세스 오류를 분석할 수 있는지에 대한 테스트 등 실전 중심 평가를 통해 실력을 겨뤘다. 심사를 통해 1등 챔피언은 길현수(선인자동차)씨에게 돌아갔다. 2등은 원유호(프리미어모터스)씨, 3등은 오지훈(선인자동차)씨가 각각 선정됐다. 입상자 3명에게는 트로피와 인증서, 상금이 수여됐다.

변재현 포드코리아 서비스 총괄 전무는 “고객에게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더 높은 기술력과 신속하고 정확한 수리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 중”이라며 “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테크니션 인재 양성과 직원 역량을 강화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현재 강릉에서 제주까지 전국적으로 공식 서비스센터 31곳을 운영 중이다. 각 서비스센터에 전문 테크니션 180명이 상주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