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식도락 여행의 1번지 경상남도, 그중 얼마 전부터 핫한 경주의 ‘황리단길’
볼 것도 먹을 것도 많은 이곳에 특별한 안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수제맥주 전문점 텝데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맥주와 찰떡궁합인 치킨이 아닌 대구 목살을 이용한 목살 튀김이 황리단길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을 찾는 많은 이들은 “치킨보다 고소한 향과, 조개 관자 같은 쫄깃한 식감이 맥주와 최상의 궁합”이라고 전했다.
탭데어의 윤정숙 대표는 “대구는 다른 생선에 비해 살이 많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어서 튀김요리로 선택했다”라고 전하며 “닭발과 계피, 황기, 오가피의 한약재를 같이 우려낸 물로 튀김 반죽을 하여 튀김의 바삭함과 생선의 비린내를 잡아 더욱 맛있는 대구 목살 튀김을 만들 수 있다”고 비법을 전했다.
이어 “대구목살튀김만의 장점으론 닭발을 활용한 육수로 튀겨 시간이 지나도 눅눅해지지 않고 오랜시간동안 바삭한 상태로 맛을 즐길 수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곳을 찾는 손님들은 “텝데어는 수제맥주 셀프서비스를 도입하여 손님이 다양한 수제맥주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 가성비 또한 좋다”고 전했다.
한편 텝데어의 예약 문의는 대표번호를 통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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