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흑삼㈜, '2019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 브랜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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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흑삼㈜, '2019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 브랜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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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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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흑삼㈜ 고태훈 대표는 포화상태인 국내 인삼시장에서 차별화된 흑삼의 뛰어난 효과에 주목하고 흑삼개발에 주력했다. 이러한 고 대표의 생각은 주효했다. 2012년 향토산업육성(농림축산식품부) 과제사업으로 출범한 농업회사법인 금산흑삼㈜은 대표브랜드 「금흑」을 앞세워 2015년 6차 산업 인증을 받았고, 설립 당시 2명이었던 직원이 현재 22명, 2015년 매출 1억 5천에서 2018년 매출 38억으로 신장, 당해 수출 70만 불을 달성하는 놀라운 성장을 이뤄냈다. 

고 대표는 차별화된 제품생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금산흑삼은 친환경 생산된 GAP인증(농산물우수관리)된 인삼만을 가공하면서 국내 소비자와 해외바이어들의 신뢰를 쌓았다.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제도는 농장물의 생산단계부터 수확 후 가공, 유통까지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및 유해물질 등 위해 요소를 관리하는 기준이다. 또한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소비자 위해사고를 다시 한 번 방지하기 위해 ‘농산물이력추적관리’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금산흑삼의 모든 생산과정은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및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받은 생산 시스템으로 원료의 구입부터 생산, 포장, 출하에 이르는 전 공정의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위험요소를 과학적으로 관리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생산과정을 자랑한다. 

금산흑삼과 금산군은 지역 GAP인삼 재배 농가들과 함께하는 상생프로그램 ‘공동 선별작업’ 을 통해 지역 농가들과의 동반성장을 경주하고 있다. 30명의 인삼 선별사를 직접 양성하여 농가 입회하에 선별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선별된 인삼은 시중보다 5% 높은 가격에 수매하고 있다. 이는 공동선별 작업의 효과와 더불어 농민들에게 10%의 소득 향상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2019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 브랜드 대상'에서 ‘흑삼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한 금산흑삼은 GAP인증을 받은 친환경 인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으며 뛰어난 효능의 흑삼을 생산, 국내시장은 물론이고 세계인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고 대표는 “흑삼은 한국뿐 아니라 해외 바이어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최근 검은콩, 흑미, 흑마늘 같은 블랙푸드가 건강지킴이로 주목받으며, 흑삼(Black Ginseng)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금산흑삼은 2013년 베트남 호치민에 ‘금흑’ 매장을 오픈, 2014년 하노이 2호점을 개설하며 현재 베트남 지역에만 총 6곳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해외시장을 위한 맞춤 공략과 적극적인 마케팅을 앞세워 베트남 외에도 미국 뉴욕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랑스, 캐나다, 일본, 카자흐스탄, 스리랑카, 중국 등 세계 각지로 흑삼을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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