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자동차대여사업조합, 개인정보보호 및 교통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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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자동차대여사업조합, 개인정보보호 및 교통안전교육 실시
  • 유희근 기자 sempre@gyotongn.com
  • 승인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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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서울자동차대여사업조합은 지난 1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2019년 핵심역량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이날 개인정보보호교육과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조합은 최근 개인정보보호 조치가 강화되면서 관련 법령에 따라 각 업체의 담당자가 이에 대한 정기교육을 받고 있으나 렌터카 업계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는 통상적인 교육이어서 업계에 특화된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교육이 필요했다며 이날 교육 추진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교통안전교육에 대해서는 렌터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요 교통사고에 대한 통계와 사례 분석 등을 통해 최대한 사전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말했다.

조합은 이날 교육으로 렌터카 사업자가 준수해야 할 개인정보보호법과 이에 따른 주요 민원 해소 방법을 학습하고, 렌터카 교통사고 사고 방지에 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스스로 평가했다.

또한 미반납차량 정보공유 제휴사업 등 업계 주요 현안에 대해 안내하고 회원사 민원사항에 대해서도 컨설팅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참가자들에게 교육 수료증을 전달하고 인터넷 개인정보보안 회사인 (주)포유시큐리티와 함께 회원사 개인정보보호 컨설팅 지원 사업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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