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미래 양궁 꿈나무 확대·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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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미래 양궁 꿈나무 확대·육성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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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늘려 ‘어린이 양궁교실’ 개최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현대모비스가 미래 양궁 꿈나무를 확대·육성한다. 특히 올해는 방과 후 활동이 부족할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 학생들로 대상을 확대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주말 경기도 용인 현대모비스 양궁장에서 서울과 수도권의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30명을 초청해 어린이 양궁교실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 양궁교실은 현대모비스가 양궁 인재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행사는 현대모비스 여자양궁단 선수 전원이 참가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뤄졌다. 최근 열린 네덜란드 세계선수권에서 세계신기록을 2개나 수립하며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한 강채영 선수를 비롯해, 컴파운드 종목 국가대표인 소채원 선수 등 선수단 8명이 모두 참석해 참가한 초등학생들에게 활쏘는 방법을 직접 전수하며, 조별시합과 식사, 기념촬영 등을 실시했다.

이광형 현대모비스 CSR팀장은 “국제무대에서 매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대한민국 양궁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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