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킹’, 교통수단 통합 앱 ‘하이무브’에 주차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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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파킹’, 교통수단 통합 앱 ‘하이무브’에 주차서비스 개시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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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aS 사업 참여…대중교통 연계 할인 등 고도화 예정​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스마트 주차 솔루션 전문기업 파킹클라우드가 운영하는 ‘아이파킹’이 교통수단 통합서비스 앱인 ‘하이무브’에 주차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MaaS(다양한 운송수단 통합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하이무브’는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차장, 지하철, 버스, 택시, 공유자전거, 카셰어링, 공항셔틀 등 다양한 교통수단의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예약 및 결제가 가능한 국내 최초 교통서비스 통합 앱이다. 주차 카테고리 서비스를 담당하는 아이파킹을 비롯해 그린카, 매스아시아, 벅시, 서울교통공사,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신교통카드, 현대자동차 스타트업팀 등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개발한 것으로, 이용자는 ‘하이무브’ 앱을 통해 목적지까지의 모든 교통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아이파킹은 이미 2015년에 런칭한 모바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주차장 입구까지의 내비게이션 연동 길 안내 서비스 및 요금 정보 제공,포인트 주차비 결제 할인, 출차 시 자동으로 주차비가 결제되는 파킹패스 등 다양한 운전자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

신상용 파킹클라우드 대표는 "국내 최초 MaaS 사업인 하이무브 서비스를 시작을 계기로 추후 아이파킹의 클라우드 기반 주차 솔루션과 독창적인 기술력을 통해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고도화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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