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얼라이언스, 4년 연속 '세계 최고 항공사 동맹체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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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얼라이언스, 4년 연속 '세계 최고 항공사 동맹체상' 수상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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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박정주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속한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가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Skytrax World Airline Awards)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최우수 항공사 동맹체로 선정됐다.

미국 LA 국제공항에 마련된 스타얼라이언스 우수회원 전용라운지 역시 5년 연속 최우수 항공사 동맹체 라운지상을 수상했다.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는 지난 1999년 출범했으며, 세계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항공 분야 고객 만족도 조사를 기반으로 시상이 이뤄진다. 스타얼라이언스는 이 시상식에서 ‘세계 최고 항공사 동맹체상’이 신설된 지난 2005년 이를 최초로 수상한 바 있다.

스타얼라이언스 대표이사 제프리 고(Jeffrey Goh)는 제53회 파리 에어쇼 기간 중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매년 수억명의 스타얼라이언스 고객이 보내주신 신뢰와 성원 덕에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이는 우리가 고객의 여행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그간 이뤄 온 노력과 혁신에 대한 전폭적 지지의 결과다”며 “스타얼라이언스를 위해 열정과 헌신을 아끼지 않는 28개 회원 항공사 43만여명의 임직원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스카이트랙스 대표이사 에드워드 플래이스테드(Edward Plaisted)는 “스타얼라이언스의 4년 연속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는 스타얼라이언스가 고객이 가장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며 “스타얼라이언스는 2005년 이래 이 상을 10번 수상하며 글로벌 항공사 동맹체 가운데 선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LA공항 라운지 역시 ‘최고 항공사 동맹체 라운지상’을 받는 등 높은 서비스 수준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스타얼라이언스 이외에도 15개 회원 항공사가 46개 부문의 상을 수상했다. 세부 명단은 스카이트랙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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