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청소기 ‘로보락 S6’, 오는 7월 팅크웨어㈜ 통해 한국 정식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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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청소기 ‘로보락 S6’, 오는 7월 팅크웨어㈜ 통해 한국 정식 출시 예정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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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와 로봇청소기 전문 브랜드 ‘로보락(Roborock)’이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 초 로보락 최신형 프리미엄 라인 ‘로보락 S6’을 한국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로보락은 ‘샤오미 로봇청소기’ 첫 모델을 만든 샤오미 생태계 회사이다. 특히 로보락S5의 경우 우수한 매핑 능력과 물걸레 청소 기능, 가성비를 앞세워 국내 시장에서 높은 판매율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로보락 S6’은 ‘로보락 S5’ 제품의 뒤를 잇는 후속 모델로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소음을 50% 감소시키고 매핑 능력을 상향해 청소 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단축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에서 정식 출시하는 로보락 S6은 공식 한국판 제품으로 한글 음성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전국 13개 아이나비 센터를 통해 1년간 무상 A/S를 지원받을 수 있다. 로봇청소기의 핵심 부품인 LDS 센서 모터 불량 발생에 대해서는 2년간 무상 교체를 보장해 더욱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로보락 S6은 LDS 센서와 자사 고유의 인공지능 매핑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주거 공간 안에 있는 다양한 형태의 장애물 인식 능력을 향상시켰으며 로봇청소기에 요구되는 성능을 극대화하였다. 6개의 절벽 센서 탑재한 로보락 S6은 2cm 높이의 장애물까지 등반 가능해 복잡한 실내에서도 사용이 편리하다.

기존 제품처럼 한 방향으로만 왕복하여 청소 구역을 매핑 하는 것이 아닌 청소 대상 공간의 형태를 전체적으로 인식해 왕복 반향을 스스로 변경함으로써 청소 시간을 단축시킨다. 뿐만 아니라 샤오미 Mi Home 앱을 통해 스마트 기기로 청소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청소 예약 및 실행, 청소금지구역 설정, 가상벽 설정 등 섬세한 기능을 통해 보다 편리한 청소가 가능하다.

로보락 S6은 물걸레 청소 기능을 탑재한 모델로 먼지청소와 물걸레 청소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일회용 걸레를 사용해 번거로움을 줄였으며 일반 브러시보다 높은 밀도의 밀착형 메인 브러시를 사용해 꼼꼼하게 청소를 할 수 있다. 또한 세척 사용 가능한 E11급 워셔블 필터를 채용해 미세먼지 배출을 줄였으며 로봇청소기의 최대 단점이라 할 수 있는 배터리 부분에 대해서도 5200mAh의 고용량 배터리를 내장해 최대 150분 연속 사용 가능하다.

로보락 관계자는 “청소를 매일 하기 힘든 1인 가구나 맞벌이 가정 등의 증가로 로보락 S6와 같은 편안한 생활을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도움이 되는 제품들의 수요가 꾸준히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로보락 S6 한국 정식 출시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로보락 S6의 한국 정식 출시 및 판매는 11번가와 하이마트 온라인몰을 통해 단독 런칭 될 예정이다. 출시 프로모션 기간 내 구매 고객에게는 출시 이벤트 사은품이 선착순으로 제공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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