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최초 제주서 사고 수리 가능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도이치모터스가 제주시에 BMW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오픈했다. 제주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998㎡(약 900평)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는 고객 접수실과 일반 정비 수리, 2층에는 고객 라운지와 판금 수리 그리고 3층에는 도장 수리 공간이 각각 들어섰다.
제주도에 위치한 수입차 브랜드 최초 사고 수리 서비스센터로 들어섰는데, 워크베이 20개에서 일반정비, 판금, 도장 작업 등 하루 최대 60대를 정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최대 차량 6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과 페인트 부스 1개 및 샌딩룸 2개를 갖춘 한편, 친환경 전기 부스도 마련됐다.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은 “BMW는 2013년 제주도에 최초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열면서 프리미엄 수입차 시대를 열었던 브랜드”라며 “이제 수입차 최초로 사고 수리가 가능한 서비스센터를 오픈해 제주 지역 고객에게 브랜드에 맞는 높은 수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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