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 개인용 이동수단 교통안전 캠페인 나서
상태바
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 개인용 이동수단 교통안전 캠페인 나서
  • 유희근 기자 sempre@gyotongn.com
  • 승인 2019.0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도로교통공단 서울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개인용 이동수단(이하 PM) 교통안전 캠페인에 나섰다.

PM이란 Personal Mobility의 줄임말로, 전동킥보드·전동휠 등 주로 전기를 동력으로 움직이는 개인용 이동수단을 말한다. 이를 이용하고자 할 경우 운전면허증을 취득해야만 한다.

최근 PM의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관련 교통사고도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은 올 한해 “PM 작동시 음주운전 절대금지, 안전모 필수 착용, 인도·자전거도로·공원 주행 금지” 등 내용을 담은 ‘PM 교통안전 캠페인’에 나서기로 했다.

먼저 지난 21일 오전 강남구청·모범운전자회와 함께 강남운전면허시험장 입구 및 1층 로비에서, 피켓 등을 활용하여 PM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향후 시험장 및 강남구청 직원, 시민들이 함께하는 거리 및 SNS 캠페인,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참여 중학생과 수능 이후 고3 학생을 대상으로 PM관련 위험성 및 안전수칙 교육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승재 강남운전면허시험장 장장은 “올 한해 PM 교통안전 캠페인을 적극 펼쳐 지역사회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