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통연수원 대규모 교통안전캠페인 전개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전남】전라남도교통연수원(원장 김대희)은 지난 20일 영광군 만남의 광장 앞에서 전남도내 10개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25일부터 시행된 ‘음주운전 단속기준 수치 강화’를 홍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행사에는 지역 교통업무를 담당하는 전남교통연수원을 비롯해 전남도청 도로교통과, 영광군, 전남개별화물협회, 전남용달협회, 영광모범운전자회, 영광녹색어머니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대한안전연합회 등에서 약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사진>.
참석자들은 운전자 및 보행자에게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음주운전 절대 금지, 안전벨트 착용,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법규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희 전남교통연수원장은 “음주운전 단속 기준이 혈중알콜농도 0.05%에서 0.03%로 강화된 만큼 술을 한잔이라도 마시면 절대 운전대를 잡지 말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도록 여러 단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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