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큐슈는 부산시 중구 중앙동3가 1번지 부산우체국 보험회관 12층에 선박사업부 부산지점(지점장 쿠마가이 키요시) 사무실을 마련, 최근 부산지역 해운업계 및 여행업계 인사 50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점식을 가졌다.
이번 부산지점 개설은 큐슈지역의 신간센 개통과 한국의 고속철도 개통을 연계한 한국과 일본 큐슈지역간의 관광교류 활성화 및 상호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견됨에 따라 양 고속철도를 이어주는 한일간의 가교역을 하고 있는 초고속 선박 비틀 및 제비호의 역할이 증대됨에 따른 대책의 일환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JR큐슈 관광사업부에서는 큐슈 JR패스를 이용한 저렴하고 다양한 패키지 관광상품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부산지역 여행업계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제구기자 jg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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