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지방경찰청이 지난달 23일 지방청 대회의실에서 각 경찰서 경비교통과장, 교통지도계장, 고속도로순찰대장 등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예방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교통사망사고에 대한 분석과 향후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심도있는 대책 등을 중점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송인동 충남지방경찰청장은 순찰지구대·외근경찰관 및 기동대·방순대 요원 등 가용인력을 적극 활용한 예방활동 및 지역별 사고원인의 분석에 따른 사고다발지역 노출 근무확행과 봄 행락철 및 대형사고 예방활동 등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또 송 청장은 음주운전 중점단속과 관련, 주·야, 도시·농촌 구분없이 광범위한 단속활동을 전개해 음주운전 금지의 사회분위기를 확산시키도록 하고, 이동식 카메라를 적극 운용토록 일선 경찰서에 지시했다.
또한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해 점검과 미흡하거나 부족한 시설물은 자치단체와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보강하는 등 교통사망사고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유현상기자 whynot02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