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 범국민운동 실천협의회 발족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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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 범국민운동 실천협의회 발족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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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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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남지방경찰청이 지난 16일 경찰청 2층 회의실에서 '교통안전 범국민운동 실천협의회' 발족준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우환 경남도 교통정책과장, 허만복 경남교육청 교육과장, 하문식 창원대 교수를 비롯, 양두석 손해보험협회 부산지부장을 비롯한 11개 손보사 지점장과 정영희 대한YMCA 경남도협의회장 외 10개 시민단체 및 경남지역 여객운송조합과 화물운송협회 이사장 7명 등이 참석했다.
오은수 경남경찰청 경비교통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0년부터 각 기관·단체 및 사회구성원들이 교통사고 줄이기에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2002년도부터 사고율이 늘어난 반면 안전불감증은 증가해 사고 줄이기 실적이 저조해졌다"며, "'교통안전 범국민운동 실천협의회' 발족은 기초질서인 정지선 지키기의 실천을 시작으로 교통안전 의식제고와 행동양식의 변화를 유도함으로써 선진 교통문화를 조기에 정착시키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 과장은 "불합리가 위법을 낳고 위법은 사고를 부른다"며, "교통 안전시설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를 제보할 경우 경찰청이 이에 대한 시상금을 지불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간담회에서는 임원 선출과 관련, 공동회장 2명에 허종태 경남안전생활실천협의회 회장(마산 세창자동차정비공업 대표)과 정영희 대한YMCA 경남도협의회장이 각각 선출됐으며, 당연직 간사에는 오은수 과장과 양두석 지부장이 추대, 선임됐다.
교통안전 범국민운동 실천협의회 발대식은 오는 5월4일 전국에서 동시에 거행될 계획이다.
김종복기자 jbkim@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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