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대책 재원 정부지원 건의키로
상태바
안전대책 재원 정부지원 건의키로
  • 박종욱 Pjw2cj@gyotongn.com
  • 승인 2003.1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지하철공사(1∼4호선)를 비롯한 전국 지하철·철도 기관장들은 지난달 30일 지하철공사 경영상황실에서 회의를 갖고 지하철 안전대책 재원에 대한 지원 등을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지하철공사와 도시철도공사(5∼8호선), 철도청, 부산교통공단, 대구와 인천지하철공사, 광주도시철도공사, 대전지하철건설본부 등 8개 지하철·철도 대표들은 회의에서 각종 지하철 안전대책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막대한 재원을 자체 조달하기가 어렵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정부에 재정 지원을 건의키로 합의했다.
이들은 또 매년 10% 이상 증가 추세에 있는 노인과 장애인 등 무임 수송인원으로 인한 경영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무임 수송비용 전액 지원도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한편 이들은 이날 첫 회의에 이어 향후 분기별 실무회의와 연2회 운영기관장 회의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 현안사항을 논의키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