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도유지관리사업소, 교통안전문화 정착 앞장
상태바
대구국도유지관리사업소, 교통안전문화 정착 앞장
  • 서철석 기자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5.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부산지방국토관리청 산하 대구국도유지건설사무소가 과적화물자동차로 인한 도로와 교량을 파괴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지도단속을 시행, 국도관리와 안전운행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대구국도유지관리사업소는 지난해 태풍 루사와 매미의 피해와 관련, 전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로 수해복구 구간에 대한 규모이상의 개량을 철저히 유지·보수했으며, 매미로 인한 경북 김천의 국도 3호선(60㎞ 이상 도로)의 경우 신속하고 안전한 복구로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기도 했다.
이와 관련, 서영수 대구국도유지건설사무소장<사진>은 "대구국도유지건설사무소는 자연재해 및 인재로 인한 국도 유실사고 방지는 물론, 만일의 사태에 대비, 최첨단 장비를 가지고 관할지역을 24시간 순찰하고 있으며, 도로의 작은 구멍하나라도 신속히 처리해 이로인한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 소장은 "대구·경북 관리지역 내 반경 1천여㎞ 도로와 건설교량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과적단속을 실시, 매주 10여대씩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으나 일부 화물차주들이 과속으로 인한 국도 파괴 및 정부의 재산손실 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교육과 동시에 정량운반에 대한 의식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서 소장은 "이달 말까지 도로변 배수시설을 대상으로 토속 제거, 원활한 유수 소통, 배수시설 관리, 통수통로·배수관에 대한 점검 등을 실시, 올 여름 장마철을 미연에 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철석기자 csseo@gyotong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