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공단 인천지사,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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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공단 인천지사,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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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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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가의 백년대계를 이어 갈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을 제고시키고 어린이들의 질서 및 안전의식을 함양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한 어린이 미술 실기대회가 지난 20일 관교동 중앙어린이교통공원에서 개최됐다.
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 주최, 인천시와 시교육청 및 인천교통안전 어머니회가 후원한 이날 교통사고 줄이기 어린이 미술대회는 인천시내 70개교 초등학교에서 어린이와 학부모·교사·인천교통어머니회(회장 허경자) 등 400여명이 참가했다.
송대준 인천지사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와 사회 각계의 교통사고 예방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전국에서 24만여건(사상자 38만명)이, 인천지역은 1만3천800여건(사상자 2만1천800여명)의 교통사고가 각가 발생한데다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는 인천지역의 경우 1천400여건(사상자 1천650여명)으로 많은 인적·물적·정신적 피해가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을 사회에 널리 파급, 확산시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출품된 미술작품은 한국미술협회 인천시지부 전문가로 구성된 작품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6월초 시상식을 갖고 우수작품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임중식기자 imjs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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