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물류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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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물류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 보고회
  • 윤영근 기자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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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부산시는 지난달 28일 오전 시청 12층 국제소회의실에서 물류정책위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물류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물류체계 개선을 위한 10년 단위의 장기계획으로 물류비 절감 및 도시경제 발전도모를 위해 지난해 5월30일부터 오는 8월29일까지 15개월간 일정으로 부산발전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해 수행 중이다.
이 용역의 주요과업은 ▲도시물류환경의 변화와 전망 ▲도시물류체계의 개선목표 및 지표설정 ▲도시물류체계개선 투자사업계획 조달방안 등이다.
보고회에서는 ▲물류간선망 계획 ▲화물수송 효율화계획 ▲물류시설정비 및 기능개선방안 ▲지구물류개선 및 물류정보화계획 ▲신물류시스템 구축계획 등을 놓고 보고자와의 질의·토론이 벌어졌다.
시는 중간 보고회에서 검토·제시된 문제점 등을 보완해 오는 8월께 최종 보고회를 갖은 뒤 9월 건설교통부에 보고,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물류기본계획이 수립되면 도심내 화물수송의 효율화와 물류비용 절감, 물류체계의 효율적 개선으로 도시경재의 큰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영근기자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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