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올해 1월부터 바뀐 현행 자동차번호판을 무인단속카메라가 인식하지 못함에 따라 900여만원을 들여 이달말까지 중앙시스템과 무인단속카메라 8대에 대해 시스템을 보완한다고 밝혔다.
광주시의 버스전용차로 구간은 7개노선 29.5㎞로 노선별 거리는 ▲대남로(농성광장↔백운광장↔남부경찰서입구) 9.8㎞, ▲서문로(광주대입구→백운광장) 2.3㎞, ▲죽봉로(운암4거리→광천4거리→농성광장) 2.9㎞, ▲필문로(서방4거리↔조대앞4거리) 6.0㎞, ▲북문로(동림동 장애인복지회관→운암4거리) 1.6㎞, ▲남문로(용산초교3거리→ 노동청4거리) 3.4㎞, ▲상무로(구 상무대입구→서부경찰서 4거리) 3.5㎞ 등이다.
무인단속 카메라는 ▲대남로 월산동 SK텔레콤 앞 ▲서문로 주월동 대광여고 앞 ▲죽봉로 광천동 백제동물병원 앞 ▲필문로 동명동 동천미디어 앞 ▲풍향동 광주교대 앞 ▲북문로 운암동 프린스호텔 앞 ▲남문로 학동 두리약국 앞 ▲상무로 화정동 국군통합병원 앞 등으로 모두 8대가 설치돼 운영 중에 있다.
박정주기자 jjpark@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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