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전남도가 그동안 관광진흥 시책을 꾸준히 추진해온 결과 도내를 방문한 관광객이 지난해 동기대비 20% 이상 증가한데다 최근 관광패턴이 주 5일 근무제 확대시행과 웰빙 붐을 타고 전남관광이 활기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개최돼 전남 관광인의 자축행사로 치러졌다.
전남도는 특히 이날 전남의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오염되지 않는 땅과 아름다운 섬들이 전남관광에 새로운 청신호가 될 것으로 보고 독특하고 다양한 남도문화를 알리는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광진흥유공자에 대한 표창에 이어 남도문화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기 위해 '문화 관광자원으로서의 남도문화의 이해'란 내용으로 특별교육이 실시됐다.
박정주기자 jjpark@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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