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철도청 부산지역본부가 최근 부산역을 비롯, 산하 주요역에 승차권 매표창구 앞에 일정거리를 두고 바닥에 고객대기선을 설정 표시, 혼잡했던 창구앞 질서를 확보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장사경)에 따르면 승차권 매표창구 앞에 고객대기선을 설정 표시해 놓음으로써 창구앞 질서를 확립하고, 매표직원과 고객과의 일대일(1:1) 접점이 이뤄짐에 따라 상호 의사전달의 정확성으로 친절하고 신속한 대 고객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게 됐다. 이와 함께 고객 개개인의 정보누수 방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제구기자 jglee@gyotong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