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방송 인천본부(본부장 이인원)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교통제보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교통통신원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소속 통신원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했다.
김창섭 인천시 정무부시장은 이병도(44)·김충규씨(49) 등 두 통신원에게 대한 표창장 수여에 이어 축사를 통해 "교통통신원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인천의 경우 연간 평균 10% 정도 감소하는 추세"라며, "교통통신원의 활동의 가치가 매우 큰만큼 항상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김 정무부시장을 비롯, 한진호 인천지방경찰청장, 박태삼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인천지부장, 지용택 시청자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임중식기자 imjs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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