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정비업계 대표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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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정비업계 대표자 간담회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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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충남검사정비조합이 지난 20일 충남 청양 샬레호텔에서 정비사업자 대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경과보고 간담회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2004년 경과보고에서는 건설교통부·교통안전공단·충남도 지도·점검 결과 1·4분기(48개 업체)에 사업정지 2개 업체, 현지시정 15개 업체의 행정처분이 있었으며, 2·4분기(53개 업체)에는 사업정지 2개 업체, 현지시정 15개 업체, 3·4분기(105개 업체)에도 사업정지 10개 업체, 점검시 반납 1개 업체, 현지시정 55개 업체가 적발, 각각 행정처분됐다고 밝혔다.
또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검사기기 영점조정 미실시 등 검사용 기계·기구 관리 미흡 ▲배출가스 허용기준 적용 부적정 ▲검사장 수평상태 유지 등 시설기준 유지부실 ▲검사표 부적합자동차 적합처리 등 기록 부실 ▲검사 수수료를 게시 안내를 통한 과잉수수료 징수에 관한 민원발생 예방 ▲기술인력 검사기준 및 방법 미숙지 등이 지적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종순 이사장은 간담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정부의 사업을 위임받아 자동차검사 업무를 수행하는 있는 정비업체들은 형식검사가 아닌 안전도 검사에 집중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은 물론, 교통사고 예방에 업계 대표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업계가 풀어나아가야할 자배법 및 검사 접수시 보험을 확인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현구기자 hcnkh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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