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주선협회는 지난 24일 경남 김해시 진례면 청천리 소재 금호가든에서 전임 이사장 등 고문단과 이사·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 단합대회’를 갖고 주선사업의 지속적 발전을 다짐했다<사진>.
이날 단합대회에서 장원석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급변하는 화물운송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 주선업의 발전을 지속하는 한편 전 협회원은 협회를 구심적으로 단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회는 지역 또는 분회간 족구 등 운동경기와 여흥시간 등으로 체력증진은 물론, 참석자들간 우의와 친목을 다졌다.
주선협회가 이같은 단합대회를 가진 것은 이사장 선거 등 새집행부 출범 과정에서 빚어진 협회원들간 갈등을 단합으로 승화시키면서 임원진 또는 대의원간 상견례를 겸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윤영근기자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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